KLAVIT 크리에이터 가이드 03 – 경매 등록, 어떻게 해야 잘 팔릴까요?
- Klavit Team
- 4월 10일
- 2분 분량
첫 경매를 등록할 때는 누구나 긴장돼요.
'이렇게 올려도 될까?'
'너무 별거 아닌가?'
'아무도 안 사면 어쩌지?'
그런데 KLAVIT은 단순히 ‘중고 거래’나 ‘리셀’ 플랫폼이 아니에요.
당신이 어떤 순간을 살았는지,
그리고 그걸 누군가에게 이어주고 싶은 마음을 보여주는 곳이죠.
그래서 '잘 팔리는 법'도 조금 달라요.
이 글에서는 그런 KLAVIT스러운 등록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
1. 사진 – 있는 그대로, 예쁘게
📸 사진은 첫인상이에요.
하지만 너무 광고 같으면 오히려 거리감이 생겨요.
자연광 아래 찍어보세요.
배경은 깨끗하게, 물건에 집중되도록.
직접 입거나 들었던 컷이 있으면 좋아요.
너무 보정된 사진보다는 진짜 느낌이 중요해요.
예: “내가 이걸 입고 찍은 셀카 한 장이 더 진짜같고 매력 있어요.”
2. 제목 – 짧아도 마음이 담기면 돼요
📝 “XX 브랜드 스커트” 보다는
“봄이 시작될 때마다 꺼내 입던 치마” 같은 제목이 KLAVIT스러워요.
브랜드는 설명에 넣으면 돼요.
제목은 이 아이템의 기억 한 줄이라고 생각해보세요.
감정이 살짝 느껴지면 훨씬 따뜻해요.
3. 설명 – 짧게 써도, 이야기라면 돼요
💬 KLAVIT에서 가장 빛나는 건 이야기예요.
왜 이걸 아끼게 됐는지,
누가 가져갔으면 좋겠는지,
어떤 계절, 어떤 감정이었는지.
“이 옷은 내가 첫 발표하던 날 입었어요.”
“이 가방은 매일 출근길에 함께했어요.”
“이 모자는 여름 여행을 같이 다녀왔어요.”
짧아도 좋아요.진심이 담기면, 전해져요.
4. 시작가는 어떻게 정하나요?
💸 KLAVIT은 희귀한 걸 파는 곳이 아니에요.
당신의 기억과 감정이 담긴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죠.
너무 높은 가격은 입찰을 막아요.
너무 낮으면 소중함이 안 느껴질 수도 있어요.
5 클랩~15 클랩(5,000원~15,000원) 사이로 시작하면 어떨까요?
입찰이 올라가도, 그건 당신의 이야기에 반응한 거예요.
5. 마지막 팁 – 질문 하나만 해보세요
“이걸 낙찰받을 사람이 어떤 사람이면 좋을까?”
그 생각 하나면 사진도, 제목도, 설명도 달라져요.
KLAVIT은 그렇게, 사람과 기억이 이어지는 공간이니까요.
📦 물품은 등록 후에 저희에게 보내주세요.
받은 뒤, 실제 아이템과 등록 내용이 같은지 확인하고,
낙찰자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릴게요.
그럼 이제,당신만의 KLAVIT 경매를 시작해보세요.
당신의 시간이, 누군가의 설렘이 될지도 몰라요. 💫


